배우 김성민,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캐스팅

배우 김성민이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 캐스팅됐다.

26일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 서영명, 연출 이민철) 제작진은 배우 김성민과 안연홍의 캐스팅 사실을 알렸다.

김성민은 백일섭(종갑 역)과 선우용녀(복자 역)의 둘째 아들인 주류업자 ‘강호’ 역을 맡게 된다. 강호는 아버지를 닮아 불같이 급한 다혈질의 성격으로 아내 안연홍(영희 역)과 조용한 날이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

특히 전적으로 아버지의 편에 서서 황혼이혼을 하려는 어머니 복자와는 적지 않은 갈등을 일으킬 전망.

왕년에는 소위 ‘어깨들’과 어울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생업에 충실하며 딸을 지극하게 아끼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여 줄 예정이다.

‘더이상은 못 참아’는 ‘가시꽃’의 후속으로 7월 초 방송된다.

김예나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