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의 스트레칭 사진이 화제다.
도지원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해 "도지원 배우의 일상! 이렇게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셔서 몸매가 좋으신가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늘씬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검은색 타이즈와 티셔츠를 입고 스트레칭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그는 40대 배우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늘씬하고 군살 없는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도지원은 과거 한양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연예계 데뷔 전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한 프로 발레리나였다.
도지원 스트레칭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리가 귀 옆에 붙네", "저 유연성이 40대라고?", "도지원 스트레칭 하는 모습 진짜 아름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지원은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억척스러운 아줌마가 된 강수지로 열연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