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박성호, 男 전용 '클린 소변기-잘 좀 보소' 개발

▲ 사진=KBS 제공
 
개그맨 박성호가 물 절약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물을 아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들을 내놓았다.
 
'물 없이 살기' 체험 중인 박성호는 남자들이 소변을 볼 때 변기로 튄 소변을 청소하느라 많은 물이 사용된다는 것을 떠올리며 소변이 변기에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인 '클린 소변기'를 생각해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옷걸이와 스타킹, 단 두 개의 준비물만으로 변기에 소변이 튀지 않는 클린 소변기를 만들었고 임상실험까지 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이에 박성호는 자신의 발명품에 만족스러워하며 '잘 좀 보소'라는 이름을 붙여 자체 특허까지 냈다는 후문이다. 박성호의 아이디어 상품 '클린 소변기-잘 좀 보소'는 29일 '인간의 조건'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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