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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법대 시험지 "학생 설마 법전 한 권 다 못 외우는가?"

승인 2013-06-30 15:1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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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법대 시험지가 공개돼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법대 시험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법대 시험지에는 빈칸 채우기 문제가 담겨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사진 속 문제는 글씨보다 빈칸이 더 많아 법 조항을 통째로 외워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어서 보는 이들을 당혹케 했다.

흔한 법대 시험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법대 시험지 저런가요?', "흔한 법대 시험지 보니 법대가려면 머리가 좋아야겠구나", "아예 책을 외우라는 건가?", "저 시험지 받는 순간 멘붕올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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