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을 화나게 한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의 야비한 속임수에 화가 난 한 여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냉동실에 보관된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이 보인다. 냉동실 속 아이스크림 통에는 바닐라맛과 딸기맛의 담겨 있다.
이를 발견한 여동생은 즐거운 마음으로 뚜껑을 열었지만 아이스크림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만 조금 남아있었던 것. 특히 사진 속 여동생은 "난 우리 오빠 싫어"라며 극심한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가 진짜 치사하네",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우리 오빠만 저런 줄 알았더니", "오빠들은 다 저러는구나", "사진으로만 봐도 깜빡 속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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