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과천 가족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 가족아카데미는 가족과 함께 문화·과학·역사체험 등을 경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견학은 1차 8월3일부터 17일까지, 2차는 8월24일부터 9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파주 임실치즈마을과 송암스페이스센터,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실시된다.
임실치즈마을에선 치즈 및 피자 만들기와 레일썰매타기 체험을, 송암스페이스 센터에선 천문대 견학과 영상강의 등 과학탐구 체험을 하게 된다.
또 마지막 셋째 날엔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전쟁기념관, 여의도 국회의사당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발전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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