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이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39회는 전국기준 2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38회가 기록한 28.5%에 비해 4.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전체 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호(조정석 분)와 이순신(아이유 분)이 달달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 돌입을 알렸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토요일 1위이긴 해도 아쉽다", "이제 두 사람 본격적으로 로맨스 시작하는 건가요",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앞으로 쭉쭉 오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금나와라 뚝딱'은 17.0% 시청률을 보이며 '최고다 이순신'의 뒤를 이었으며 MBC '스캔들'은 15.5%, SBS '결혼의 여신'과 '원더풀마마'는 각각 8.8%, 7.0%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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