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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신호등, 도로위의 환상적인 아쿠아 쇼

승인 2013-07-23 10:3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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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물 신호등. 온라인 커뮤니티

물 신호등, 도로위의 환상적인 아쿠아 쇼

물을 이용한 신호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물 신호등'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물 신호등' 영상에는 호주 시드니의 한 도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중 다리 밑으로 'STOP'이라는 전광판이 깜박인다. 이어 그위로 물줄기가 쏟아지며 전광판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것.
 
게시자는 "졸음운전을 하거나 운전에 미숙한 운전자들의 사고를 막는 효과가 있어 현지에서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물 신호등'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 신호등, 아이디어 신선한데?", "물 신호등, 우리나라에도 설치했으면..." "물 신호등, 멋지다. 졸음운전 막는데 딱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물 신호등.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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