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지역 내 50개 학교(초 35개교, 중 15개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지난 22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올 상반기에 추진했던 학교별 청렴 정책 및 자체 반부패 청렴 종합시스템 추진상황을 점검·진단하고,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관리자 간 만남을 통해 청렴 의지 및 정책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등 청렴 소통문화를 창출했다.
특히 학교 관리자는 학교별 청렴 우수사례 자율발표, 교직원 청렴 교육, 청렴도 향상 방안과 전략적 홍보방안 창출 등을 통해 청렴 마인드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한 학교 관리자는 “이번 청렴 컨설팅은 기존 주류를 이뤘던 down-up 방식 컨설팅과 차별화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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