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광희 무릎팍 언급, 말이 없었다는 질문에… "질문할 게 없었다"

승인 2013-07-24 09:2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광희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광희가 출연해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올밴보다 말을 더 안 했다"는 MC 김구라의 지적에 "솔직히 말하면 강호동이 질문을 다 한다. 이어서 유세윤이 질문을 한다. 난 20대의 눈으로 봤을 때 할 수 있는 직설적 질문을 해야 했다"며 "한 번은 스타강사 김미경이 출연했는데 이야기는 좋았지만 질문할 것이 없었다. 경청해서 들었지만 박수치면서 들을 내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졸렸다. 가끔 잘못 이야기해서 분위기가 끊기면 제작진 표정이 안 좋았다"며 "그래서 자진하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광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무릎팍도사'에 MC로 출연했었다.

'광희 무릎팍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들의 내공이 너무 강해 살아남기 힘들었던 것 같다", "고생했어요. 다른 프로그램에서 활약 보여주세요!", "재미있었는데… 앞으로 그러지 말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광희 무릎팍 언급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