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평통)는 24일 오전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6기 평통자문회의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포평통은 이어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상반기 사업추진 성과와 하반기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유영록 시장은 대행기관장 자격으로 대통령을 대신해 제16기 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된 6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조진남 신임 회장은 “16기 자문위원들과 뜻을 모아 김포지역의 평화통일 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며 “후반기에 실시될 북한이탈주민 산업시찰, 통일강연회, 김장나누기 등의 행사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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