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민아 자막 굴욕, 애국가는 멋지게 불렀는데… "민아에게 무슨 일이?"

승인 2013-07-25 09:4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자막 굴욕을 당했다.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는 2013 동아시안컵 '한국 대 중국'의 축구 경기에 열렸다.

이날 민아는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선창했다. 무대에 설 때와는 다르게 검은 블라우스와 재킷의 단정한 옷차림을 한 민아는 맑은 목소리로 애국가를 불렀고 수많은 관중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중계 방송사는 자막으로 민아의 이름을 '미나'라고 잘못 표기해 민아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민아 자막 굴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와 미나는 엄연히 다른 사람인데…", "걸스데이의 민아를 모르다니, 안타깝다", "요즘 걸스데이 한창 주가 올리고 있는데… 민아를 모를 순 없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민아 자막 굴욕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