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3년 세입현황 및 징수전망 설명회’ 개최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각 부서별 6급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세입현황 및 징수전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3년 일반회계 세입현황 및 자금현황과 지방재정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2014년 예산편성 방향과 운용, 세입현황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됐다.

과천시는 2013년 일반회계 세입예산 징수를 1천986억원(97.4%)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분석 해 향후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과 화훼종합센터, 복합문화관광단지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 세입예산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방재정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2014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현재 편성된 모든 사업을 포함하여 원점(zero-base)에서 검토 하고 경상적 세외수입 증대 노력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는 내년 예산편성에 앞서 시의 재정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 됐다”며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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