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식칼을 들고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공효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이러브 푸쉬 버튼! 이런 잠옷을 입어도 귀신은 찾아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스가 달린 하얀 원피스 잠옷을 입고 식칼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가 입은 잠옷에는 'JESES SAVE ME'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효진 식칼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식칼 인증샷, 완전 무서운데?", "주군의 태양만 기다리고 있어요", "귀신보는 여자라니, 정말 재밌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이 출연하는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믹 호러 드라마로, 공효진은 극중 귀신을 무서워하지만 그들이 눈에 보여 괴로운 태공실 역을 맡았다. 오는 7일 10시에 첫 방송.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