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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정찬성 응원 "코리안좀비 멋지다…큰 부상 아니길 바라요"

승인 2013-08-04 18: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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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신소율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아쉽다. '코리안좀비' 멋지다. 정찬성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정찬성의 부상과 패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찬성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3'에서 페더급(65㎏ 이하) 챔피언 조제 알도와 대결했다.

한국인 최초 UFC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 정찬성은 3라운드까지 조제 알도를 상대로 대등한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정찬성은 4라운드에서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며 아쉽게 TKO 패배를 당했다.

신소율 정찬성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정찬성 응원, 훈훈하네요", "UFC 정말 좋아하는 듯", "신소율 요즘 완전 호감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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