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국가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강연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안보강연에는 60여 명의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탈북인 유현주 강사를 초빙해 ‘북한의 실상과 우리 안보의 중요성’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을 청취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것을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느낀 점들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자성했다.
한편, 김포2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생활 속 응급처치 배워보기 ▲환경정화 등 연안보강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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