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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글씨체, 급히 썼지만 힘이 느껴져… 관객 '감탄'

승인 2013-08-15 13:0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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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의 글씨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롯데엔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하정우의 손글씨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하정우가 테러범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쓴 손글씨가 담겨 있다.

특히 전화통화하면서 급히 쓴 글씨임에도 힘이 넘치고 알아보기도 쉬워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정우 글씨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는 글씨만 써도 멋있네", "손연기도 달인인 듯", "모든 동작 하나하나가 다 기억날 정도로 좋은 연기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정우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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