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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뒤집다 낭패, 손목 스냅 살짝 줬을 뿐인데…'우지끈'

승인 2013-08-15 17:2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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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뒤집다 낭패' 게시물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침개 뒤집다 낭패'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프라이팬에 반죽을 굽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한 쪽 면이 다 익자 다른 쪽을 익히기 위해 뒤집기를 시도했고, 이때 남성이 잡고 있던 손잡이 부분이 부러지면서 프라이팬과 반죽이 바닥에 뒹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침개 뒤집다 낭패 제대로 겪었네", "부침개 먹고 싶다", "얼마나 당황했을까", "부침개 뒤집다 낭패, 프라이팬 손잡이가 부러질 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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