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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심경 고백, 힙합계 디스전 "그들과 악수 나누던 그 때가…"

승인 2013-08-25 21:5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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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계 디스전 대해 래퍼 자이언티가 심경을 고백했다.

자이언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들과 한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던 때가 그립다. 울적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센스가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를 디스하고, 스윙스가 어글리덕과 사이먼디를 디스하고 있는 힙합계 디스전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것.

앞서 23일 이센스는 'You Can't Control Me'를 시작으로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를 디스했고, 이어 스윙스 문지훈이 '황정민 (King Swings Part 2)'을 공개하며 사이먼디(쌈디)를 디스했다.

이에 개코 역시 '아이 캔 콘트롤 유(I can control you)'라는 곡으로 이센스를 맞디스했으며, 사이먼디(쌈디) 역시 스윙스를 맞디스하는 등 힙합씬의 디스전이 벌어지고 있따.

자이언티 심경 고백에 대해 누리꾼들은 "자이언티 심경 고백, 착잡하네",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고 흥미있게 보고는 있지만.. 점점 심해지는 듯 하긴 하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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