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는 캠퍼스 용암학술정보관 앞에서 남일호 총장, 남석순 도서관장, 보직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도서관을 중앙도서관으로 개칭, 격상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김포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교육이념을 구현코자 지난 1996년 3월 개교와 동시에 개관됐다. 중앙도서관은 10여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종합자료실 및 용암학술정보관의 제1열람실, 국제관의 제2열람실, 변안나기념관에 인터넷 까페를 갖추고 있다.
대학측은 “대학 도서관이 전공 및 교양도서와 다양한 웹콘텐츠 및 정기간행물 학과배달 서비스 등 지식 전달의 중심적인 역할을 계속 확대하고 있어 중앙도서관으로 명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