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실시

생활이 어려운 김포지역 소외계층의 집수리에 지난 1주일동안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동안 10가구의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전기설비 등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은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포시회, (사)만남 수호천사 등 집수리 전문 단체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삼성전자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5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는 지난 여름 폭우로 한강 하류가 역류해 침수피해를 받은 월곶면의 2개의 재난재해 가구가 포함됐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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