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재복) 회원들이 동네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우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0여명은 11일 계양천변과 48국도변, 장릉 진입로 등 3km 구간에 걸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 구간은 해마다 잡풀이 무성해 해마다 꽃길 조성 및 무성한 잡초·잡목을 제거하는 등 가로 미관 개선에 힘써 온 지역이다.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계절 꽃 중심으로 주요도로에 꽃길을 조성,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에도 큰 역할을 해왔으며, 48국도변 보행도로 정화활동을 수시로 벌여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왔다.
또,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책의 일환인 클린누리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도시미관 정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복 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우리동네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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