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월곶면 고양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정다운 집을 방문, 위문했다.
의원들은 시설장의 안내로 시설내부를 살펴보고,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며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 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 의원들의 마음 속 따뜻한 위로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다운 집은 지난 2010년 4월 월곶면 고양리에 개설된 노인복지시설로 현재 9명의 어르신과 4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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