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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사칭 경고, 학력·직업·거주지까지… "이러지 맙시다"

승인 2013-11-08 20:1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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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자신을 사칭한 SNS 사용자에게 경고를 했다.

8일 박신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디서 내 페이스북 사칭을 하고 계신겁니까. 이러지 맙시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칭 페이스북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혜의 이름을 사용한 것은 물론 학력과 직업, 거주지까지 박신혜의 정보를 사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사칭 경고, 심각하군요", "도대체 사칭은 왜 하는 거지?", "이런 일은 없어야 할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대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신혜 사칭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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