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의 룸메이트 해태와 삼천포가 피자헛 스마트런치 광고에서 만난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와 해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성균과 손호준이 피자헛 스마트런치 모델로 첫 동반 발탁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캐릭터로 '해삼(해태-삼천포)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을만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는 김성균과 손호준이 스마트 런치 신메뉴의 놀라운 맛과 모양, 가격에 세 번 놀란다는 내용으로, 드라마 속 어리숙하면서도 귀여운 해삼 커플의 매력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성 있는 사투리로 티격태격하는 애드립 대결로 광고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자헛 마케팅 관계자는 "두 배우의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을 통해 새로운 맛과 모양으로 한 층 더 스마트해진 신제품의 놀라운 변화를 전하고자 이번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호준과 김성균이 등장하는 스마트런치 새 광고는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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