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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최영도 어록, 생각만 해도 가슴 '콩닥콩닥'

승인 2013-11-20 18:4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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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 어록'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이 화제다.

최근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최영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우빈의 어록을 모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김우빈의 명대사와 해당 대사가 나왔던 장면의 캡처 사진이 함께 담겨 있다.

최영도 어록을 살펴보면 "예뻐 가지고", "너 오늘부터 내 거야", "오빠 믿지?", "그러기엔 네가 좋아져서", "눈 그렇게 뜨지 마. 떨려" 등의 대사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김우빈은 극중 최영도로 분해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차은상(박신혜 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안방 극장을 사로 잡고 있다.

최영도 어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떨린다", "오늘 드디어 상속자들 한다!", "최영도 어록, 처음엔 김탄이 좋았는데 점점 최영도가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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