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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전 멤버 화영,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 계약… 연기자 전향

승인 2013-12-16 12:2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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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이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화영이 배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전속계약을 하게 됐다. 배우 변신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관계자는 "화영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화영이 열심히 연기자로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최선을 다해 실망 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영은 지난 2010년 티아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지난해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영 연기자 변신, 어떤 연기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이제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건가?",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자주 만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화영 연기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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