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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한석준 김미진 부부, 7년 만에 파경… "이혼 합의 끝?"

승인 2013-12-22 16:4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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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한석준 파경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한석준 KBS 아나운서 측근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며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헤어지기는 했지만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안다"며 "서로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합의도 깔끔하게 끝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KBS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났고 이후 2년 간의 열애 끝애 지난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미진 한석준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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