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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율, 수준급 영어 실력 뽐내… "피쉬! 피쉬!"

승인 2013-12-23 19:3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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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민율의 영어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특집 마지막 편에서는 민율이가 윤후, 성준, 송지욱과 함께 장보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생선 가게를 찾던 중 윤후가 "이 집이 생선가게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율은 "피쉬. 피쉬. 피쉬라고 쓰여있네"라며 기뻐했다. 이후 가게에 들어가서 민율이는 "피쉬"라고 짧게 말하며 생선을 주문했다.

그러자 점원이 "하나만 줄까"라고 되물었고 민율이는 "노!"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며 영어실력을 뽐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율 영어 실력, 나이도 어린데 영어를 다 알아듣네?", "민율이는 영어하는 모습도 귀여운 듯", "매력 덩어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민율 영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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