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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준현 "허경환 김지민 45분씩 통화한다" 핑크빛 기류?

승인 2014-01-02 18:5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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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현이 동료 허경환과 김지민의 관계를 폭로했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최근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준호, 최우수상을 받은 김준현, 김지민, 우수상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 때면 허경환과 거의 붙어 있다. 어느 날 보니깐 허경환이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며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요즘은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허경환 김지민, 이번을 기회로 인연되나?", "잘 어울리긴 해", "45분간 무슨 얘기를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환과 김지민의 관계는 2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해피투게더 김준현 허경환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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