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something', 쇼케이스 통해 활동 돌입… "콘셉트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돌입한다.

3일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가 3일 강남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열리는 쇼 케이스를 통해 4인 4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새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의 타이틀곡 '썸씽'(Something)과 수록곡 '쇼유'(Show U)을 소개하고 앨범 콘셉트 화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걸스데이는 쇼케이스에서 진행되는 결혼식 장면 연출은 신곡 '썸씽' 콘셉트의 완성"이라며 "여자의 사랑과 아픔, 질투, 갈등을 결혼이라는 결실로 해소시킨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Something, 이번 앨범 대박일 듯", "완전 대세 걸스데이 드디어 출격!", "기대된다. 어떤 무대 보여주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3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걸스데이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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