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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혼집 공개, 뮤지션 느낌 '물씬'… "아기자기해"

승인 2014-01-15 09:4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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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신혼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OST '돈 크라이'(Don't Cr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부부의 제주도 신혼집 모습이 담겨 있는데 특히 뮤지션 부부답게 피아노, 마이크, 기타 등의 악기들이 집안 곳곳에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효리가 작업을 위해 책상에 앉아 가사를 쓰기도 하고 이상순의 반주에 맞춰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도 인상적이다.

앞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곡 작업에 몰입하기 위해 제주도 신혼집으로 내려가 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신혼집 공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네요", "뭔가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알콩달콩한 모습 보기 좋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OST '돈 크라이'는 '로맨스가 필요해3' 여주인공인 신주연(김소연 분)의 테마곡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효리 신혼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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