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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강지영 카라 탈퇴 공식입장… "남은 3인 중심 팀 재정비"

승인 2014-01-15 15: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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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카라 탈퇴' 'DSP 공식입장'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소속사 DSP미디어 측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15일 DSP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영은 4월까지 전속 계약기간과 예정된 스케줄이 남아있고 먼저 보도된 것처럼 재계약 논의 과정 중 '합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강지영 측과 시간을 가지고 연장계약에 대한 추가 논의를 가질 계획이었지만 강지영이 카라를 떠난다는 내용이 보도돼 본인의 의사를 재차 확인결과 카라를 떠나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어하는 입장임을 전달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차후 스케줄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 카라 탈퇴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결국… 이제 3인 체제가 되겠군요",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아쉽다", "4월까지는 카라로 활동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지영 카라 탈퇴, DSP 공식입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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