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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노홍철, 살찐 발 때문에 좌절… "이젠 발도 뚱뚱"

승인 2014-04-12 13:2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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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살 때문에 좌절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을 맞은 노홍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생일을 즐기기 위해 옷방으로 가서 입을 옷을 골랐다.

깔끔한 회색 슈트를 고른 그는 "살쪄서 안 맞으려나"라며 불안감을 드러냈지만 다행히 옷은 잘 맞았다.

이어 노홍철은 포인트를 줄 화려한 신발을 신으려 했다. 하지만 최근 찐 살 때문에 신발이 들어가지 않았고, 이에 노홍철은 "정말 살이 엄청 쪘구나"라며 좌절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노홍철, 다시 빼야될 듯", "엄청 찌긴 했네", "그래도 살 좀 있는 게 나은 거 같기도 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나 혼자 산다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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