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국민견' 상근이의 죽음에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특별했던 상근이 안녕. ALL DOGS GO TO HEAV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클라라와 상근이가 함께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유기견 후원 잡지 '애니멀 매거진'에서 진행한 화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상근이, 두 사람 인연이 있었네요", "클라라는 더 슬프겠다", "상근아 좋은 곳으로 가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동물과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하다 이날 숨졌다고 전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클라라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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