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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와 불륜 소문’ 경기청 간부 대기발령

승인 2014-04-27 20:53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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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새] 인터넷에 “제수와 바람폈다” 경기경찰 간부 대기발령

○…경기지방경찰청 한 간부직원이 제수와 바람을 폈다는 글이 인터넷에 게시되자 경기청이 대기 발령 조치.

경기지방경찰청은 A경찰서 B과장을 지난 26일 경무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7일 밝혀.

경찰대 출신인 B과장은 부인이 지난 25일 인터넷 게시판에 남편인 B과장이 사촌동생 부인과 바람을 피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

경기청 감찰계 관계자는 “B과장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인터넷에 게시된 글의 내용이 (B과장이) 직무를 계속 해 나가는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전언.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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