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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부상투혼' 정형돈… 어쩌다보니 비밀병기?

승인 2014-05-06 13:2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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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형돈이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의 비밀병기로 뽑혔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에서는 멤버들이 안양공고 축구단과 첫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양공고 이순우 감독이 정형돈의 허당스러운 모습에 버리는 카드냐며 예체능 축구팀의 자존심을 긁었고, 이에 이영표가 "비밀병기입니다"라고 맞불을 놓았다는 후문.

이에 정형돈은 부상투혼까지 펼치며 열정을 불살랐다고 알려져 방소엥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 측은 "모두의 부푼 기대 속에 진행된 첫 평가전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인해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졌다"며 "모두가 구멍 0순위라고 지목한 정형돈의 반전 플레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이번엔 축구?", "정형돈이 축구를 잘하나?", "오늘 방송은 꼭 봐야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병기' 정형돈의 축구 실력은 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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