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학도, 배칠수, 정성호, 조세호, 안소미'
개그맨 정성호가 박명수로 빙의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351회는 성대모사 기술자편으로, 개그맨 김학도, 배칠수, 정성호, 조세호, 안소미가 출연해 진정한 성대모사의 최강자를 가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성호는 1인 7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수준급의 성대모사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박명수가 거절한 CF를 실제로 대신 찍은 경험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정성호는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 가수 임재범 성대모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당시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의 판박이 성대모사를 선보였다는 후문. 방송은 19일 밤 11시 1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