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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양정현, 아이돌 뺨치는 외모 변신… 미르 "내가 오징어된 느낌"

승인 2014-06-20 13:0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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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양정현의 외모 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라는 주제로 심각한 부정교합 때문에 음식물 섭취마저 힘든 양정현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그의 턱은 20mm나 돌출돼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부정교합에 속한다고 진단받았다.

이에 양정현은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양악수술-V라인 교정술을 받았고,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 수술 역시 진행했다.

수술 이후 변화된 그의 모습은 놀라웠다. '렛미인' MC들이 "미르와 같은 아이돌 그룹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감탄을 할 정도였다.

특히 미르는 "내가 오징어가 된 느낌"이라고 질투하기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남 양정현, 정말 잘생겼다", "이젠 자신감 갖고 당당하게!", "음식까지 먹기 힘들 지경이었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렛미남 양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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