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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한국선 안돼”

승인 2014-07-15 09:08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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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반대…한국와서 생각 바뀌었다”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혼전동거에 대한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 동거’를 주제로 11개국 외국인 청년들과 첫 여성 게스트인 정소라와 이국주가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라는 혼전동거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드러냈고, 이에 대해 MC 유세윤이 “미국에서 생활했는데 의외”라고 묻자 정소라는 “한국 오고 4~5년 지나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이어 외국인 패널들은 정소라에게 ‘생각이 바뀐 이유’를 집중적으로 질문했고 MC 전현무는 “이국주에게도 같은 질문을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정소라 예쁘다. 괜히 미스코리아가 아니네”, “정소라도 귀국 후 심적 갈등 겪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사진=비정상회담 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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