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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알고보니 YG연습생 출신 "2NE1 될 뻔 했다"

승인 2014-08-28 10:0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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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과거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 주연 배우 최승현(탑), 이하늬 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현은 "사실 하늬 누나가 YG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2NE1 멤버가 될 뻔했다.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그러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2NE1이 될 뻔 했다니 신기하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이었다니 잘 안 어울리는 듯", "이하늬는 걸그룹보다 배우가 더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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