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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일부 기부하는 '커피콩시계', 유재석 착용 사실 알려지자 관심 '폭발'

승인 2014-10-27 14: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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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커피콩시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일명 '커피콩시계'로 불리는 손목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커피콩시계'는 호주 브랜드 '모먼트워치'의 제품으로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를 몽골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이 40달러(한화 약 4만원) 정도인 이 시계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유재석이 이 시계를 착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커피콩시계를 판매하는 사이트는 현재 마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커피콩시계, 역시! 배울 점이 많은 사람", "나도 구매해야지", "가격도 저렴한 편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유재석 커피콩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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