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김장을 끝마치고 회포(?)를 풀고자 도박을 즐긴 일행이 경찰에 적발됐는데.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가정집에서 수십만원의 판돈을 걸고 화투 게임을 한 혐의(도박)로 K씨(46) 등 5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수원시 권선구 한 가정집에서 판돈 43만여원의 도박을 한 혐의.
이웃 사촌지간인 이들은 함께 김장을 한 뒤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화투를 꺼내 점당 1천원의 일명 ‘고스톱’ 도박을 즐기다가 또 다른 이웃 주민의 신고로 적발.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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