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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황재균, 함께 농구 관람?… "추승균 아내 친분으로 갔을 뿐, 친분 없어"

승인 2014-12-10 13:5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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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윤아 황재균, 연합뉴스

오윤아 황재균, 함께 농구 관람?… "추승균 아내 친분으로 갔을 뿐, 친분 없어"

배우 오윤아와 야구선수 황재균이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오윤아 측이 해명했다.

10일 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오윤아가 전주 KCC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며 "당시 추승균의 아내가 오윤아 말고도 지인들을 여럿 초대했고 그 중 황재균 선수도 초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윤아와 황재균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SK와 전주KCC의 경기에서 오윤아와 황재균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윤아 황재균, 친분이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로 알고 지내면 되겠네요", "이런 해프닝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오윤아 황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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