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44)과 이민정(32) 부부가 미국에 체류 중이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이병헌과 이민정은 미국 LA로 함께 떠났다.
이병헌은 개봉 예정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액체인간 T-1000 배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연말 각종 스케줄로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민정 역시 최근까지 바쁘게 국내 광고 일정을 소화한 뒤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민정씨의 소속사 측은 "내년 상반기 일정은 미정으로 이병헌과 함께 현지에서 체류할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함께 미국에 체류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병헌 이민정 잘 지내고 있구나" 등 변함없는 부부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민정은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공판을 진행하고 있는 이병헌의 곁을 지키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달에도 이병헌과 미국에서 체류했다.
한편 2차 공판 당시 이병헌은 서로 깊은 관계였다는 이지연의 주장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류설아기자
사진=이병헌 이민정, 연합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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