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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정환, 아내 향해 거침없는 애정 공세… "사랑은 연기가 안 돼"

승인 2014-12-14 22:3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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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빠어디가 안정환 윤민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아빠어디가' 안정환, 아내 향해 거침없는 애정 공세… "사랑은 연기가 안 돼"

'아빠어디가'에서 안정환의 닭살 행각에 윤민수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리환, 윤민수-후 부자가 최저가 캐나다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공항으로 향하던 중 아내 이혜원과 통화를 하게 됐다.

안정환은 아내에게 "내가 없는 동안 여유를 즐기고 있어. 응,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고, 이에 윤민수는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 애가 둘인데? 와 장난 아니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사랑은 연기가 안돼. 대단한 사랑이지"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답했고, 윤민수는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에게 "리환아, 너 곧 있으면 동생 생기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안정환 윤민수, 두 사람 호흡 너무 좋아", "안정환, 완전 사랑맨이네", "로맨틱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어디가 안정환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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