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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동현,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 향한 관심 '슬쩍'

승인 2014-12-15 14:2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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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짜사나이 김동현 헨리 여동생,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진짜사나이' 김동현,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 향한 관심 '슬쩍'

'진짜사나이'에서 김동현이 헨리의 여동생에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야외취침을 위해 준비하던 중 김동현이 일을 척척 해내자 "돌 부술 때 약간 토르 같았다. 멋있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여동생 있지 않냐?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며 헨리의 여동생에 관심을 보였고, 이에 헨리는 "아직 어리다. 대학생이다"며 "대학생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김동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나는 괜찮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의 여동생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미스 토론토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김동현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요즘 너무 재미있는데?", "김동현도 매력적이니 괜찮을 거 같은데?", "진짜 소개팅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진짜사나이 김동현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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