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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크리스마스에 사슴 고기를?… 멤버들 '당황'

승인 2014-12-22 19:2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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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비정상회담 다니엘, JTBC

'비정상회담' 다니엘, 크리스마스에 사슴 고기를?…  멤버들 '당황'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사슴 고기를 먹는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세계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니엘은 "독일은 크리스마스 때 사슴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모두 깜작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다니엘은 "우리 지역에는 숲이 많아 크리스마스 때는 사슴 고기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해 먹는다"고 설명했다고.

그러자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때 루돌프를 먹는 것이냐?"며 의아해했고, 성시경은 "루돌프는 코가 빛나니까 코는 높으신 분에게 드리는 것이냐"고 의견을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크리스마스에 루돌프를 먹는 거잖아", "그건 좀 아닌 거 같아", "일단 방송은 봐야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니엘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은 22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비정상회담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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