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걱정에 결국 수술 결심?… '최후의 갈림길'

▲ 사진= 미스터백 신하균, 이김프로덕션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걱정에 결국 수술 결심?… '최후의 갈림길'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신하균이 갈림길 위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아들 최대한(이준 분)과 사랑하는 연인 은하수(장나라 분)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고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위해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서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신형은 핸드폰 속 문자메시지의 날짜가 다가옴에 따라 마음이 조급해진다.

이미 죽음을 예견하고 있지만 이제야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 아들 최대한(이준 분)과 사랑하는 연인 은하수(장나라 분) 등 소중한 사람들을 남겨둔 채 떠나야 하는 현실이 더욱 괴로운 상황.

하지만 최신형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은하수와 내년과 내후년에도 아버지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최대한의 바람을 듣고 마침내 결정을 내린다.

수술을 통해 몸속에 박힌 운석을 제거하면 생명은 연장할 수 있지만 다시 예전의 70대 노인 최고봉(신하균 분)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결국 수술? 어떻게 되려나", "궁금해죽겠어요. 결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아무튼 다 잘 되는 방향으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하균, 이준, 장나라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미스터백 신하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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