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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야 '사랑의 노래' 발표, EXID 엘이 랩피처링 '지원사격'… 관심 '폭발'

승인 2014-12-29 18: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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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더씨야 사랑의 노래, MBK엔터테인먼트

더씨야 '사랑의 노래' 발표, EXID 엘이 랩피처링 '지원사격'… 관심 '폭발'

4인조 걸그룹 더씨야의 신곡 '사랑의 노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씨야의 신곡 '사랑의 노래'가 공개됐다.

씨야의 '미친 사랑의 노래' 후속 버전인 '사랑의 노래'는 떠나가는 남자를 붙잡으려는 여자의 외침을 담은 곡.

특히 이번 곡은 차트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EXID 멤버 LE의 래핑이 더씨야 멤버들의 애절한 음색과 잘 어울러져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랑의 노래'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승희가 '2012년 이른 봄날 이상할 정도로 함박눈이 하얗게 온 세상을 뒤엎었고, 강하게 날 누르고 있던 아픔도 서서히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라고 분위기 있게 전달하는 내레이션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씨야 사랑의 노래, 정말 겨울에 딱 어울리는 노래",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다", "굉장히 좋은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더씨야 사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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